<라그나로크온라인(이하 라그나로크)>의 서비스 14주년을 맞이한 유저간담회가 성화리 종료됐다.

지난 11월 26일 서울 강남역 내 카페에서 진행된 유저간담회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70명 외에도 많은 게임 회원이 추가로 방문하여 약 80여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라그나로크>의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성기철 스튜디오장을 비롯해 사업 및 마케팅, 운영 담당자 등 많은 스텝이 참여하여 게임 회원들의 궁금증과 질문, 각종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성기철 스튜디오장은 2017년 개발 목표와 업데이트 사항, 초보자 진입 장벽 개선, 제련, 장비 스왑 등 각종 시스템에 대한 부분과 함께 제니(게임 내 재화), 결혼, 입양, 메모리얼 던전 개선 등 콘텐츠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발표했다.

또한, ‘락릿지마을 업데이트’ 및 일루전 컨텐츠, 다양한 SNS(소셜 네트워크)와의 연동을 이용한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시스템에 대한 소개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게임 회원들의 다양한 질문과 의견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퀴즈를 맞추는 현장 이벤트와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수라’와 ‘로얄가드’의 코스프레 모델이 등장하여 게임 회원들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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