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클라우드 발전법)’의 규제 완화와 각종 장려 정책으로 공공시장에서 민간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문서 보안 솔루션 시큐어디스크의 제작사 이스트소프트의 경우, 올해 관련 제품의 문의 및 견적 요청이 약 143% 증가하고 총 매출액 역시 전년 대비 80% 이상 성장했다.

특히 같은 기간 공공시장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클라우드 발전법에 따른 공공시장의 변화가 민간 서비스 업체의 사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풀이할 수 있다.

한편 ‘시큐어디스크’는 조직 내부 사용자 PC에서 생성된 모든 자료를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구축된 중앙 스토리지로 강제 이관시켜 관리해, 문서 파일의 외부 유출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랜섬웨어 공격 등으로 인한 문서 유실도 방지해주는 문서 보안 솔루션이다.

또한 GS(Good Software), 암호모듈검증제도(KCMVP)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7월에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6년도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정부 지원사업에서 가장 많이 도입된 보안 솔루션으로 선정되는 등 시장에서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현재 이스트소프트는 기존 시큐어디스크 및 자사 보안 제품을 개선하여, 단일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문서 보안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