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신한카드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6 월드 챔피언십(이하 블소 2016 월드 챔피언십)’ 결선 경기를 11월 18일, 19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 영화의 전당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싱글 결선이 11월 18일 오후 6시부터, 태그매치 결선이 16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좌석은 양일 전석 매진됐다.

싱글 결선은 한국, 중국, 대만 3파전으로 한국 김신겸과 윤정호 선수의 숙명적인 라이벌 대결로 시작된다. 태그매치 결선은 본선 2위 중국 ‘SDJB’팀과 본선 3위 한국의 ‘Winner’팀이 결승 진출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승자는 본선 1위인 한국 ‘GC Busan’과 결승전을 진행해 태그매치 첫 월드 챔피언팀을 가리게 된다. 싱글 우승 상금은 3,000만 원, 태그매치 우승 상금은 5,000만 원이다.

또한 11월 18일 싱글 결선이 종료된 이후에는 엔씨소프트, EXO-CBX, 레드벨벳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공연인 ‘아주 특별한 만남, N-POP’이 진행된다.

‘<블소> 2016 월드 챔피언십’은 케이블TV ongamenet과 <블소> 이스포츠 웹, <블소> 토너먼트 공식 트위치 채널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11월 18일에 진행되는 N-POP 공연은 ‘스타 실시간 개인방송, V LIVE’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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