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리니지2>가 11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출시 13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리니지2>는 2003년 10월 1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니지2>는 <리니지>의 150년 전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리니지>의 두 번째 시리즈다.

<리니지2> 이용자들은 이벤트가 열리는 3주간 모든 서버를 제한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은 게임에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성장에 유용한 장비, 소모품 아이템)을 받는다. 레벨업 미션 달성 단계에 따라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라이브 서버와 클래식 서버 이용자들은 ‘마법의 불꽃 파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리니지2>는 이번 이벤트에 ‘왕대박’, ‘문자수집가’와 같은 과거에 인기 있던 이벤트를 함께 모았다.

파티에 참여해 미션(Mission)을 달성한 이용자는 희귀 아이템(라이브 서버는 블러디 헬리오스 강화석과 광기 서린 켈빔 조각, 클래식 서버는 여왕 개미의 반지와 오르펜의 귀걸이)을 획득할 수 있다.

라이브 서버의 신규 및 복귀 이용자는 성장 지원 퀘스트(Quest)에 도전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최대 100레벨까지 달성할 수 있다.

클래식 서버의 신규 및 복귀 이용자는 아이템 ‘테이큰 모자’를 받는다. 테이큰 모자를 활용해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는 파티원에게 버프(Buff)를 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레벨 차이에 따른 파티(Party) 경험치 습득 제한도 사라진다.

엔씨소프트는 11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니지2> 13주년 기념 히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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