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kr)이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오픈 스피드 서버를 초기화하고 기념 이벤트를 공개했다.

웹젠은 지난 9월 29일, <R2>의 부분유료화 서버인 ‘오픈 스피드 서버’의 초기화를 마무리하고, 해당 서버 내에서 캐릭터가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장비 보상을 제공하는 캐릭터 육성 이벤트를 함께 시작했다.

<R2>의 오픈 스피드 서버는 <R2>의 부분유료 방식의 특화서버로, 다른 서버들보다 경험치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높게 적용돼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먼저 경험해 볼 수 있는 서버다.

특히 초기화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아이템 강화에 실패해도 아이템이 파괴되지 않고 등급만 낮아지도록 설정해 아이템 강화 실패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해당 아이템은 무기류, 방어구류, 벨트류 등 장착형 아이템들에 한정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선착순으로 90레벨에 도달한 캐릭터에 고급아이템을 선물하는 ‘95레벨을 달성하라’ 이벤트와 초기화 된 서버의 첫 ‘에텔리움성’ 공성전에 성공한 길드의 길드원 전원에게 ‘주화주머니 3묶음’, ‘카오스포인트’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웹젠은 지난 8월 24일 캐릭터 레벨 확장 및 서번트 시스템 개편 등을 핵심으로 하는 ‘Re:Birth Part7. 초월, 그리고 역습’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R2>의 게임 내 캐릭터 레벨 제한이 해제돼 상위 레벨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게이머와 함께 사냥할 때 얻는 경험치로 진화하고 성장하는 ‘서번트’에 보유 개수 증가 및 4차 진화 시스템이 추가돼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R2> 공식 홈페이지(http://R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