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m)은 자사의 신작 MMORPG <뮤레전드(MU LEGEND)>가 테스트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주요 지표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젠은 캐릭터 밸런스 조정, 사냥터 및 유물 시스템 등을 반영한 2차 비공개테스트의 시작 후 게임 동시 접속율은 지난 1차 테스트 오픈 때보다 약 20% 이상 증가했으며, 테스트 하루 만에 약 80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최고레벨(65Lv)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웹젠은 9월 1일 오후 중 <뮤레전드>의 2차 비공개테스트 이용자 수 증가에 따라 게이머들이 몰리는 주말에 보다 안정적인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서버 증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웹젠은 최고레벨에 도달한 캐릭터들만 입장할 수 있는 고급 난이도의 ‘루파의 미궁’이 추가돼 상위 레벨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인 점과 1차 비공개테스트에서는 공개하지 않았던 ‘기사단’ 및 ‘투기장 시스템’이 추가돼 게임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웹젠 <뮤레전드>의 2차 비공개테스트가 순항중인 가운데 ‘웹젠가맹 PC방’ 운영 및 GM이벤트도 테스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먼저, 웹젠은 이번 <뮤레전드> 2차 CBT 테스터 모집에 선정되지 못한 게이머들을 위해 전국 1만1천여개 웹젠 가맹 PC방에서 <뮤레전드>에 접속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해당 PC방에서 3시간 이상 게임을 즐긴 회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정보는 비공개테스트 공식 페이지(http://mulegend.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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