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제6회 넥슨작은책방 독후감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7월 16일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렸으며, 해당 독후감 대회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전국에 위치한 ‘넥슨작은책방’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및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446편의 응모 원고가 접수된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김성준(북일초2), 최우수상 최현빈(이리북중2), 이유진(녹번초5), 이무형(월내초3) 등 총 80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단체 부문에 선정된 지역아동센터와 지도자에게는 각각 도서 50권과 상패 및 ‘문화상품권’이 증정됐다.

넥슨은 이날 시상식에 수상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50여 명을 초청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대상 작품을 ‘샌드아트’로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고, 전문 공연단체의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또 사내 봉사단인 ‘넥슨 핸즈업’은 ‘아트 비즈’, ‘비누 클레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넥슨작은책방’은 2004년부터 아이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배움의 터를 마련해주고자 시작된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재 국내 지역아동센터 및 기관 등 105곳, 미얀마, 라오스 등 해외 5곳, 총 110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 세계 2만3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작은책방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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