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을 모티브로 한 초소형 크기로 한 손에 쥘 수 있는 신개념 PC.
교육용 PC 부터 초대형 키오스크, 사이니지 등 다양한 활용 가능

에이수스는 지난 6월 13일, 가로 13.5Cm, 세로 3.6Cm, 두께 1.7Cm의 작은 크기에 75g의 초경량 무게가 돋보이는 PC인 ‘비보 스틱(Vivo Stick)’을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보 스틱(모델명 TS10)은 제품 하단부의 HDMI 포트를 디스플레이에 꽂아 구동이 가능하며, 전용 홀더와 HDMI 확장 케이블을 통해 원하는 위치에 보다 유연하게 장착이 가능하다.

Windows 10 Home이 정품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HDMI 출력을 통한 Full HD (1920*1080)을 지원하며, Intel Atom X5를 탑재하였다. 32GB의 eMMC 저장공간, 2GB의 메모리, 블루투스, USB 3.0, 오디오 잭 등이 기본 제공된다. 아울러 스마트 워크 센터 방식으로 모니터가 설치된 곳에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비보 스틱은 기존 스틱형 PC와 달리 자체적인 쿨링 시스템을 통해 발열량을 낮추어 장시간 사용 시에도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 연결만 되면 언제든 데이터에 접근이 가능한 Asus Web storage 100Gb를 무료로 제공한다. 원격 조작 앱을 휴대폰으로 다운받아 TV 리모콘처럼 활용할 수도 있으며, 빠른 부팅속도를 기반으로 스마트 TV, 홈시어터 용으로도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은행, 백화점, 전시장 등 KIOSK를 필요로 하는 공공시설이나 디지털 사이니지 구동은 물론 콜 센터 및 교육 기관 등에도 높은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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