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전문 제조기업 갤럭시마이크로시스템(Galaxy Microsystems)의 한국지사인 갤럭시코리아가 자사의 고객지원센터 내에 VR 체험존을 설치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VR 체험존에는 인텔 6세대 CPU와 엔비디아의 VR READY를 지원하는 GALAX GEFORCE GTX970 HOF로 구성된 시스템이 준비되어있으며, 갤럭시의 VR기기(HMD)가 설치되어있다. 또한 가상현실 체험을 위한 롤러코스터, 좀비 등 다양한 VR콘텐츠가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VR은 기존 3D 게임에서 요구치보다 높은 그래픽 처리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고사양의 그래픽카드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엔비디아에서는 게임웍스와 같은 고유의 기능들을 제공 및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VR 구동에 적합한 그래픽카드에는 VR Ready 인증을 제공한다.
 
체험존의 VR시스템에 장착되어 있는 그래픽카드는 갤럭시코리아의 GTX970 Hall Of Fame 으로, 엔비디아의 맥스웰 아키텍쳐를 통해 낮은 전력 소모량과 함께 성능을 높여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VR Ready 인증은 물론 4K 디스플레이까지 지원한다. 여기에 고유한 화이트 색상 PCB와 LED 등을 채택해 디자인 또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VR 체험존에 장착된 GTX970 HOF를 비롯한 모든 그래픽카드는 갤럭시코리아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3년 무상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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