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닉스 32형 광시야각 모니터 출시, 영상 감상 최적화
정적 명암비 4000:1 지원, 정확한 색상 표현 장점

큐닉스(경성GK, 대표 김준길)가 32형 FHD 모니터 ‘QX3200FHD 의리 HDM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81.3cm의 널찍한 화면 크기와 높은 명암비가 특징으로, 게임은 물론 영상과 이미지 감상에도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QX3200FHD 의리 HDMI는 1920×1080 FHD 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모니터로 S-VA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나 색 왜곡이 없는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응답속도는 6ms, 밝기는 250칸델라, 표시색상 수는 8비트(bit) 1,670만 색을 갖췄다고 전했다.

특히 정적 명암비 4,000대 1을 지원해 기존 모니터보다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표현하고 영상과 이미지를 더 뚜렷하게 표현하는 동적 명암비도 100만대 1을 지원해 영상의 선명함을 더한다고 강조했다.

또 모니터의 깜빡임을 억제하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술을 탑재해 사용자의 시력을 보호하고 있으며, 이 밖에 5W+5W 스피커와 200×100mm 규격 베사(VESA)홀을 갖춰 벽걸이 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스탠드의 스위블 지원으로 사용편의성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신제품 큐닉스 QX3200FHD 의리 HDMI는 무결점 버전과 강화유리 버전을 포함해 총 3개 시리즈로 출시될 예정이다. 경성글로벌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크기의 모니터 라인업을 계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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