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게임이 <대황제>와 <운중가>에 이어 또 하나의 대작 웹게임 <MOST>를 선보인다.

팡게임(대표 지헌민)은 해외 금강게임즈와 3D 웹 MMORPG <MOST>의 한국 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 중 국내에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오늘 8일 밝혔다.

중국 텐센트가 현지에서 독점 출시할 예정인 <MOST>는 그래픽이 돋보이는 3D 판타지 액션 MMORPG로, 디아블로풍의 서양 판타지 그래픽과 화려한 이펙트가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타이타니아 대륙을 침략한 데이몬 세력을 몰아내고, 동족을 지키기 위해 모인 4명의 종족 대표들이 어둠의 군단과 맞선다는 내용을 지닌 <MOST>는 웅장한 공중 부양도시 '천공의 성'과 반인반수의 거대 NPC,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숲 등 정통 판타지 MMORPG의 세계관을 구현했다.

여기에 게임 내 높은 그래픽과 사운드 퀄리티로 작품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려 ‘완전무결 RPG’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 내부의 평가다.

팡게임 담당자는 “<MOST>는 <WOW>나 <아이온>과 같은 대작 판타지 MMORPG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대작 웹 MMORPG”라면서 “다양한 대전 시스템(PVP, PVE), 토너먼트 진행 방식의 군단리그, 군단원의 협동을 요구하는 군단 보스 레이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월드 보스 레이드, 고유스킬을 가진 강력한 수호신으로 변신할 수 있는 수호신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를 담았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MOST>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포털 팡게임(goo.gl/6zPgvc)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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