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트피씨(대표 전종희)가 자사 주변기기 브랜드 바운드리스의 판매 수익금으로 다양한 기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제스트피씨는 지난 3월 17일 서울 양천구 신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나눔 기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스트피씨는 바운드리스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재원으로 매년 PC(본체+모니터) 10세트를 신정동 저소득 정보 취약계층에 지원하기로 했다.

또 지난 3월 24일에는 경기 부천시청과 행복나눔 기부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제스트피씨는 이협약을 통해 바운드리스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PC(본체+모니터)세트로 구성해 부천시 저소득 정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행복나눔 기부사업은 부천시가 권역별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PC를 통한 교육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며, 제스트피씨는 부천시가 선정한 저소득 정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연간 10세트의 PC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제스트피씨 전종희 대표는 “정보 취약계층에 PC를 제공함으로써 PC를 활용한 교육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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