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플랫폼 개발사 피지맨게임즈(대표 김영호)가 오는 29일 코엑스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준비 중인 피시모스토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지맨게임즈는 피시모스토어가 기존 모바일게임을 모바일 플랫폼 환경을 넘어 PC시장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오픈마켓이라고 소개했으며, 모바일 계정 그대로 PC에서 사용이 가능해 모바일과 PC 유저가 같은 공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PC방 도입 시 기존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서비스 되고 있는 모바일 게임의 서비스가 가능하며, 순수 PC 전용으로 제작된 게임과 PC VR 콘텐츠도 오픈마켓에서 퍼블리셔 없이 서비스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피지맨게임즈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멀티플랫폼 오픈마켓’이라는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 개발사들에게는 PC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포화상태의 모바일시장에 큰 변화를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본 세미나에 참가를 원할 경우 28일까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6455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