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대표 남궁훈)과 합병을 앞둔 다음게임(대표 김용훈)이 서비스하고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이 3월 한 달 간 봄맞이 대규모 캠페인을 펼쳐 나간다.

다음게임은 최근 북미 유럽에서의 성공적인 론칭 기세를 국내로 이어가기 위해 국내 서비스 이용자들을 위한 캠페인을 마련했다.

유저 간담회를 통한 적극적인 이용자 소통은 물론, 기존 유저와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로 새로워진 <검은사막>을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유저 간담회에서는 미공개 각성무기 등 앞으로 추가될 신규 콘텐츠들을 공개하는 한편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검은사막>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공유와 소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4월 2일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에 참가를 원하는 플레이어는 이달 20일까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석자는 추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또한, 10일부터 시작되는 ‘따스한 봄날의 축복’, ‘숨겨진 보물찾기! 사관학교 단체 봄소풍’, ‘봄맞이 PC방 이벤트’ 등을 통해, 기존 이용자들부터 신규 그리고 복귀 유저들까지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다음게임측은 “<검은사막>은 국내 정식 서비스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와 콘텐츠 추가로 완성도를 높여온 만큼, MMORPG 팬들을 결코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것”이라며 “보다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용자 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준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유저 간담회 참가자 모집과 봄맞이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black.daum.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