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가 2월 5일 <블레스>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블레스> PC방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블레스>의 공개시범서비스(이하 OBT) 기념으로 <블레스> PC방 가맹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PC방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지만 이제는 가맹 PC방을 대상으로만 PC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한 시간만큼 선택형 정량포인트 상품에서 포인트가 소진된다. 포인트 차감 기준은 15초 당 1포인트다.

<블레스> PC방 가맹 혜택은 매 시간마다 <블레스> PC방 유저에게 PC방 전용 ‘꿀코인’을 지급한다. ‘꿀코인’은 루메나, 탈 것, 코스튬, 프리미엄 서비스로 교환 가능하다. 아울러 오는 24일까지 현물 경품 응모권으로도 이용가능하다.

또한 <블레스> 플레이어를 위한 PC방 이벤트도 진행한다. 2월 5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 <블레스> PC방에서 접속하면 매 1시간마다 수령대기 물품함으로 ‘행동력 60 회복제’를 무제한 지급한다.

한편, OBT 이후 처음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는 ‘필드 레이드’와 신규 던전 ‘니그라투리스’이다.

먼저 ‘필드 레이드’는 ‘와이번 계곡(분쟁 지역)’, ‘말갈기 초원(하이란 진영)’, ‘스페치아(우니온 진영)’ 등 총 3개 지역에서 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보스 몬스터는 ‘쿠아트란’, ‘브로카디아’, ‘멜라지움’이 순차적으로 출현한다.

또한 ‘필드 레이드’는 양 진영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스 몬스터에 마지막 일격을 가한 진영이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하기 때문에 양 진영은 보스 몬스터를 함께 공략함과 동시에 진영 간 PVP도 빈번하게 발생하게 된다. 보상으로는 최고 등급 아이템 제작을 위한 재료와 함께 승리 진영 무작위 2명을 선정해 공중 탈 것을 지급한다.

신규 던전 ‘니그라투리스’는 최고 레벨(45레벨)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이다. 역할 분담을 통한 협력 플레이가 중요한 콘텐츠로 다양한 공략의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에 <블레스>에 접속해 게임을 즐기면 매 1시간마다 아이템이 담긴 복주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블레스>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및 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bless.pmang.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블레스 ‘필드 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