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발견한 40개 VPN 업체 목록 게임사에 전달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이사장 최승재, 이하 콘텐츠조합)이 13개 게임사에 PC방 업주들의 제보로 확인된 40개 VPN 업체 목록을 추가로 전달하고 제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콘텐츠조합은 게임 PC방 프리미엄 혜택을 재판매하고 있는 VPN 사설업체와 비정상적인 매장으로 등록해 IP를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PC방 업주들로부터 제보를 받아 오고 있다며, 새롭게 발견된 업체 목록을 게임사에 전달하고 제재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특히 콘텐츠조합은 지난 5월에 개최한 간담회를 통해 VPN 업체를 근절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VPN 업체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제재와 함께 지속적인 관리와 처리결과에 대한 회신까지 요청하고 나섰다.

콘텐츠조합이 공문을 전달한 게임사는 네오위즈게임즈, 넥슨, 넷마블게임즈, 다음게임, 라이엇게임즈코리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액토즈소프트, 엔씨소프트, 엠게임, 워게이밍코리아, 웹젠, NHN엔터테인먼트 등 13개 게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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