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月刊 [아이러브PC방] 3월호(통권 292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격투게임 대표주자 철권 시리즈의 최신작 <철권7>이 오는 5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유승옥을 홍보모델로 내세웠다. 특히 신규 캐릭터 ‘카타리나 아우베스’ 코스프레 사진이 남심 저격에 성공했고 1~2차 예약분도 매진시켜 회사 측을 흐믓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몸매끝판왕 유승옥을 만나보자.
A. 안녕하세요. <철권7> 카타리나 유승옥입니다, <철권7>를 통해 이렇게 인사 들이게 되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Q. 최근 인기가 엄청납니다. 최근 남자들 사이에 가장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여자 연예인이 아닐까 하는데요. 인기를 좀 실감하시나요?
A. 사실 얼마 전까지는 실감이 많이 나지 않았는데 <철권7> 카타리나 코스프레 이후 밖에서도 많이 알아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Q. 이번에 <철권7> 홍보모델로 발탁되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A. 아직 모든 걸 공개하면 재미없지 않아요? ㅎㅎ 홍보모델 하는 동안 카타리나로 완벽히 빙의되어 ‘카타리나 아우베스 유승옥’으로 다양한 모습을 더 보여드리고 싶어요. 비밀리에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조금씩 공개되는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 해주세요!
A. 제가 이번에 ‘소녀 연애사’라는 드라마에 출연을 하게 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유승옥 하면 몸매(?)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거 같아요.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 유승옥으로 또 한 번 사랑을 받을 수 있게 열심히 활동하려고 합니다. 항상 노력하는 유승옥 되겠습니다. <철권7> 그리고 유승옥 많이 사랑해 주세요.
Q. PC방 사장님이 <철권7> 기기를 매장에 들여놓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지금도 주문을 망설이고 있을 PC방 사장님들께 <철권7>의 매력 포인트를 어필하세요.
A. <철권7>이 출시 전부터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기존 시리즈보다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고 온라인 대전을 통해 전국에 있는 철권 유저들이 기기만 있다면 대전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철권7>을 찾아다닐 것 같아요. 그래서 PC방에도 <철권7>이 있다면 신규 손님이 많이 찾아 올 겁니다.
또 철권리그 출범으로 철권을 찾는 많은 유저들이 생길텐데 오락실만으로는 그 많은 유저들을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PC방에도 <철권7>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PC방을 찾게 될 것이고, 그에 따른 부가 수익도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특히 아케이드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온라인게임과 비교했을 때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이 게임을 즐길 수 있어요.
Q. ‘철권’ 시리즈는 격투게임으로도 인기가 높지만 매력과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철권7>의 남자 캐릭터 중에 이상형을 꼽는다면?
A. 너무 매력있는 캐릭터가 많이 있어서 고민되는데… 개인적으로 저를 지켜줄 수 있을 거 같은 폴 피닉스 아저씨가 좋아요. 저와 같이 운동을 할 수도 있을거 같고…(웃음).
Q. 마지막으로 전국의 PC방 사장님들께 응원의 메시지 부탁합니다.
A. <철권7> 홍보모델 카타리나 유승옥 입니다. 홍보모델로 활동하며 많은 관심을 받게 되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철권7>이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최선을 다해! 활동하겠습니다. <철권7> 사랑해주시는 만큼 저 유승옥 또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