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www.nvidia.com)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14에서 엔씨소프트(www.ncsoft.com)의 <리니지이터널>을 지포스 GTX980에서 시연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엔시소프트가 올해 지스타2014에서 공개한 <리니지이터널>을 엔비디아의 최첨단 맥스웰 아키텍쳐 기반의 지포스 GTX 980으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리니지이터널>은 개발 초기부터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를 개발 표준시스템으로 선정하여 최상의 그래픽 구현을 위한 활발한 기술 제휴를 진행해 오고 있다.   

케이타 이다(Keita Iida) 엔비디아 글로벌 콘텐츠 총괄 시니어 디렉터는 “엔비디아는 게이머들이 현존하는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수년간 맥스웰 시리즈 개발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해왔다. 엔씨소프트의 최신작 <리니지이터널>은 온라인 게임 역사의 획을 그을 것이며, 지스타 2014에서 엔비디아의 맥스웰 GTX 980으로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최은정 엔비디아 코리아 콘텐츠 담당 이사는 “<리니지이터널>을 PC환경뿐 아니라 스트리밍을 통해 쉴드 태블릿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지스타 2014년 엔씨소프트 부스에서는 <리니지이터널>을 스트리밍으로 구현한 모바일 체험을 누구든지 직접 엔비디아의 쉴드 태블릿에서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재현 부사장 엔씨소프트 개발 최고 책임자는 “엔비디아의 Gameworks 기술과 기술 협력을 통해 <리니지이터널>을 더욱 사실적이고 재미있게 구현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최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제휴해 최고의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백승욱 엔씨소프트 <리니지이터널> 프로듀서는 “<리니지이터널>은 엔비디아의 다양한 최신 그래픽카드에서 최적화가 진행이 되고 있으며 엔비디아의 Physx Destruction, Flex 등 다양한 물리, 그래픽 기술이 게임에 구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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