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대표 이태화)는 디자이너와 아티스트, 과학자 등 고급 비주얼 컴퓨팅 기술을 필요로 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쿼드로(Quadro)’ 그래픽카드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쿼드로 NVS' 제품군은 대만의 유명 그래픽카드 제조사인 리드텍(Leadtek)에서 전문 워크스테이션용으로 특별 설계 제작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엔비디아의 K5200, K4200, K2200, K620, K420 총 5종의 그래픽카드는 GPU(Graphic Processing Unit) 성능과 메모리 용량이 증가해, 엔비디아의 기존 제품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성능과 데이터 처리량을 자랑하며 PC, 매킨토시, 태블릿 등 다양한 IT기기에서 쿼드로 기반의 워크스테이션 원격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어도비 CC, 오토데스크 디자인 스위트, 디쏘 시스템 솔리드웍스 2014 등 주요 어플리케이션에서의 GPU 퍼포먼스를 활용한 작업 속도를 40% 이상 향상시키고, 아이레이(Iray) 렌더링 기능을 활용하여 로컬 GPU 렌더링에서 클라우드 기반 렌더링으로 손쉽게 전환이 가능해 복잡한 모델과 고해상도 이미지를 다루는 전문가들의 작업 편의성을 높였다.

앱코측은 쿼드로 신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12월 31일까지 15%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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