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Displays(대표 류영렬)가 초고해상도 UHD 화질을 40형의 대형 디스플레이에 표현하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4K란 Full HD(1920×1080) 해상도의 4배에 해당하는 3840×2160의 초고해상도를 의미하며, 한 화면에 Full HD 화면 4개가 들어가기 때문에 한 번에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어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일반 모니터의 5배인 5000대1의 명암비와 Full HD 대비 4배 많은 픽셀로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4065UC UHD는 멀티뷰 PIP(picture in picture), PBP(picture by picture) 기능을 지원해 PIP모드에서는 데스크탑과 노트북, 노트북과 셋톱박스 등 2개의 기기를, PBP모드에서는 최대 4개의 기기를 1개의 모니터에 연결하여 분할된 각각의 화면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일반 사용자는 물론 고해상도 이미지 작업을 많이 하는 영상 및 CAD/CAM작업자, 건축설계 분야, 그래픽 디자이너 또는 많은 정보를 동시에 보면서 처리해야 하는 보안업계, 증권사, 개발자(프로그래머) 등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또한 UHD 셋톱박스와 연결하면 UHD 고화질의 TV로 사용할 수 있어 필립스 UHD 40인치 모니터 하나면 대형 모니터에 대한 니즈와 UHD TV에 대한 니즈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으므로, 굳이 고가의 UHD TV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올 연말쯤 UHD 셋톱박스가 보급화되고, UHD 방송의 대중화가 기대되므로 필립스 UHD 40인치 모니터와 셋톱박스만 있으면 초고화질의 UHD 방송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200mm×200mm 표준규격의 베사 홀을 지원하기 때문에 벽에 설치할 경우 사용자에 맞는 시각적인 배치나 공간 활용이 매우 뛰어나다. 필립스 특유의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으로 빌딩 로비, 공항라운지, 숙박업소, 커피숍, 병원, 고객 접견실 등에 사이니지로서의 활용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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