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이 8월 1일부터 다음의 모든 게임사업 부문을 정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갖게 된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다음에서 게임 사업 부문이 분사하여 다음게임으로 새출발하게 된다. 다음은 기존 유저들을 대상으로 8월 1일부자로 새로인 신설되는 법인인 ‘다음게임’이 다음 내의 게임사업 부문을 운영하게 된다고 7월 1일 공지했다.

이로써 다음게임은 8월 1일부로 다음의 모든 게임사업 부문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반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정식서비스는 그 이후에 이뤄질 가능성도 있으나, 게임서비스를 원활히 이어간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8월 1일부터 바로 정식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다음은 서비스를 시작한 <플래닛사이드2>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검은사막>을 비롯해 <피파온라인3>와 <아틀란티카> 그리고 <날온라인> 등을 채널링 타이틀로 확보하고 있다.

한편, 개인정보 이전 동의 철회 시 제휴게임을 포함한 이용중인 모든 게임의 캐릭터 정보 및 재화가 모두 소멸되며, 8월 1일 이후 재가입을 하더라도 복원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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