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생활 스포츠, 족구! 공 하나와 네트 하나만 있으면 허름한 주차장도 멋진 경기장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그 어느 종목보다도 친숙한 스포츠이다. 그런 족구를 이제 PC로 즐길 수 있는 세상이 열렸다. 공이 없어도 친구들과 충분히 스릴 있는 족구를 즐길 수가 있는 것이다.
2:2 혹은 3:3의 플레이가 가능하며, A키 하나만으로도 여러 가지 기능이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배울 수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가족끼리 게임을 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올 겨울, 다 함께 ‘공박’의 재미에 빠져보도록 하자.

■ 세계 최대 규모의 공치기 박치기 대회 개막!

공박은 가상의 거대 기업 트리닉스가 매년 주최하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공치기 박치기 대회’인 ‘트리닉스배 공박 대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수 년째 왕좌를 지키고 있는 막강한 챔피언을 이기고 새로운 승자가 되기란 쉽지 않은 법. ‘트리닉스배 공박 대회'의 우승자는 트리닉스사가 부여하는 특별한 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바로, 어떠한 소원이든지 현실로 이루어준다는 것. 과거 우승자들의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지면서 수 많은 사람들이 도전과 좌절을 맛보았던 ‘트리닉스배 공박 대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열리고, 챔피언의 꿈에 부푼 게이머들의 새로운 도전이 '공박' 안에서 시작된다.

■ 개성 넘치는 리그의 주인공

공박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각기 개성 뚜렷한 외형은 물론, 서로 다른 목적으로 리그에 참여한 주인공들이다. 게임을 진행하며 확인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캐릭터들의 차별화 된 모션들은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여기에 유명 성우들이 참여하여 캐릭터 하나하나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 김장철: 18세 고교 축구부 주장. 단순, 무식, 열혈로 대변되는 캐릭터로 뛰어난 무공의 소유자. 실종된 아버지를 찾기 위해 리그에 도전한다.
- 안지수: 18세 고교 응원부 치어리더. 자존심 강하고 냉정해 보이지만 따뜻한 속마음을 지니고 있다. 좋아하는 김장철의 소원을 이루어주고자 리그에 도전한다.
- 나영민: 12세 천재 초등학생으로 재벌가의 자제. 좋아하는 안지수에게 자신이 멋진 남자임을 과시하고자 리그에 도전한다.

- 조덕배: 34세의 전 프로레슬러. 무시무시한 덩치와 다르게 점잖고 우직해 ‘신사’로 통한다. 레슬러 시절 사랑했던 그녀를 찾기 위해 리그에 도전한다.

■ 간편하면서도 정교한 조작법 

공박은 캐주얼게임다운 간편하고 쉬운 조작법으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바로, 자신의 턴에 따라 A키 하나만으로 리시브와 토스, 스파이크를 모두 구사할 수 있는 것. 하지만 능숙하게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노련한 게이머들은 보다 다채로운 조작법을 통해 더욱 정교한 플레이를 즐길 수도 있다. 네트 바로 앞에 공을 떨구는 드롭 스파이크, 리시브와 토스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갑작스런 공격을 가하는 퀵 스파이크, 상대를 교란시키는 페인팅 모션 등 실제 스포츠 경기에서 느낄 수 있는 스릴 넘치는 다양한 플레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것이다.

 

   
 

▲ 조작법

 

 

   
 

▲ 튜터리얼 모드-조작법 소개

 

■ 손에 땀을 쥐는 필살기 발동!

스포츠 게임의 통쾌한 재미가 있는 공박을 더욱 시원하고 박진감 넘치게 만들어주는 요소는 바로 필살기. 캐릭터를 생성할 때 선택하게 되는 선도, 역경, 도발, 폐쇄의 4가지 유형은 바로 필살기가 발동되는 조건을 의미한다. 이 4가지 유형에 따라 각기 다른 상황에서 게이머들은 필살기를 통해 강력한 공격을 펼쳐 승리를 굳힐 수도, 짜릿한 역전승을 노릴 수도 있게 된다. 특히 ‘필살기’로 공격에 성공하게 되면 한 번의 공격으로 2점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속도감 넘치는 플레이의 쾌감을 만끽할 수 있다. 필살기가 발동되어 오오라를 뿜어내는 상대편의 캐릭터를 발견하는 순간,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체험할 수 있다.

[필살기] 한 경기당 1회만 발동되는 ‘필살기’는 총 4가지 타입으로 모두 발동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팀원들의 적절한 필살기 조합을 통해 더욱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어 갈 수 있다.
- 선도 : 우리편이 선취점을 획득할 경우 필살기가 발동되는 선도 타입은 게임 초반부터 승리를 보다 확고히 이끌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 역경 : 상대팀이 7점이 되었을 때 우리편이 지고 있을 경우 필살기가 발동되는 역경 타입은 큰 점수차로 지고 있을 때 역전을 노릴 수 있는 찬스로 활용할 수 있다.
- 도발 : 상대팀에서 필살기를 사용할 경우 발동되는 도발 타입은 상대팀의 강한 공격을 역시 강한 공격으로 되받아 쳐 응수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 폐쇄 : 우리편이 7점이 되었을 때 상대편이 지고 있을 경우 필살기가 발동되는 폐쇄 타입은 게임 중반, 승리를 확실하게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된다.

 

   

 

   
 

▲ 필살기

 

■ 흥미 진진한 플레이의 재미 ‘특수능력’     

실제 경기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액션들을 리얼하게 구현하고 있는 공박에서 ‘특수 능력(이하 특능)’은 게임적인 독특한 재미를 선보인다. 특히 특능은 리시브를 할 경우 더욱 빨리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리시브와 특능을 적절히 사용하는 전략적 플레이가 필요하다. 특능으로는 게임 중 열띤 응원으로 우리 팀의 스테미너(체력)를 채워주는 '응원', 5초간 상대 팀의 시야에서 사라지는 '잠수', 한 턴간 아군의 실수 확률을 0%로 만들어주는 '외침', 상대팀의 공격 방향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로,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한층 치열한 리그의 색다른 재미요소가 될 것이다.

 

 

 

 

 

 

 

   
 

▲ 특능 중 '응원' 활용 장면

 

■ 스포츠게임 최초 시도 ‘스폰서 시스템’ 

실력 있는 스포츠 선수와 그 선수를 지원하는 유명 브랜드 스폰서. 현실에서만 가능한 이러한 상황을 공박 속에서 직접 주인공이 되어 체험할 수 있다면?!
공박은 이러한 스포츠의 마케팅적인 요소를 게임에 직접 도입하여 한층 리얼한 스포츠 게임의 재미를 선보이고 있다. 게이머 개개인의 실력에 따라 다양한 스폰서들과 계약을 맺을 수도 있고, 실력이 감소할 경우 자신의 스폰서로부터 계약을 파기 당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스폰서와의 계약을 통해 경기마다 추가 보상금이나 별도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더욱 뛰어난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공박 속에서 유명 스폰서들의 메일이 가득가득 넘치는 슈퍼 스타가 되어 있을지도...

 

   
 

▲ 스폰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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