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다크폴: 잔혹한 전쟁(이하 다크폴)>에서 한일 공동 2차 비공개시범서비스(CBT)를 실시한다고 9월 26일 밝혔다.

이번 2차 CBT는 한국과 일본 유저 각각 5천명씩 총 1만명의 규모로 진행되며, 26일과 27일에는 16시부터 23시까지, 주말인 28일에는 16시부터 익일 29일 23시까지 오픈된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캐릭터의 레벨과 퀘스트 없이 광활한 오픈월드에서 게임 내 모든 것을 창조해나가는 높은 자유도와 아군 적군의 경계 없이 펼치는 치열한 유저간 전투 등 기존의 국내 MMORPG와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테스트 3일차인 28일에는 대량의 게임머니와 각종 자원이 보관된 해상기지를 쟁탈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클랜이 바다 위에서 경쟁하는 해상전이 진행되며, 29일에는 1차 CBT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한일 유저간 대규모 공성전이 펼쳐져 다양한 전쟁 형태를 경험 수 있다.

<다크폴>은 2차 CBT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인터넷방송을 통해 게임 플레이 장면을 1시간 이상 생중계한 후 공식 홈페이지의 UCC 동영상 게시판에 영상을 등록한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테스트 기간 동안 30명 이상의 클랜을 구성할 경우 클랜원 전원에게 에너지 음료를 제공하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SNS에 한일 공성전 응원 메시지를 남긴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쇼를 지급한다.

엠게임 변정호 이사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클랜간 해상전과 대규모 한일 공성전을 집중적으로 테스트하고 서버 및 시스템 안정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라며 “지난 1차 테스트보다 확대된 규모로 진행되는 2차 테스트에서 양 국가 간 자존심을 건 고도의 전략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darkfall.m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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