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月刊 [아이러브PC방] 9월호(통권 274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신작 웹게임 <진격삼국>의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시작함과 동시에,  홍보모델로 개그우먼 김지민을 내세워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김지민은 최근 KBS 2TV 개그 콘서트 뿜엔터테인먼트 코너에서 인기 여배우 역할로 나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유행어 “제가 할게요. 느낌 아니까”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진격삼국> 홍보영상에서도 자신의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Q. 전국 PC방 사장님들에게 인사 부탁합니다.
A. 미모와 재치를 겸비한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입니다. 반갑습니다. <진격삼국>의 홍보모델을 하게 됐습니다. 너무 영광입니다!

Q. <진격삼국> 모델로 활동하게 된 소감은?
A. 꼭 해보고 싶었던 분야가 3개 있어요. 더빙과 드라마, 그리고 마지막으로 게임 홍보모델이었어요. 그런데 그 마지막 꿈을 먼저 이루게 됐네요.
사실 게임 홍보모델은 여배우들의 로망이잖아요. 제가 게임 속으로 들어가거나 그 게임의 캐릭터로 비추어지기도 하는 거라 즐겁고 신비스러운 경험입니다. 로봇 옷을 입었다고 해야 하나? 내가 아닌 캐릭터의 옷을 입는 거라 좋아요.

Q. 모델 화보 촬영 컨셉은 무엇인가요?
A. 얼마 전에 촬영했던 <진격삼국>의 촬영 컨셉은요, 제가 ‘개그콘서트’의 ‘뿜엔터테인먼트’에서 톱배우 역할을 맡고 있잖아요. 그 톱 여배우가 게임 속으로 들어가면 “어떤 캐릭터로 변신할까”, “어떤 이미지가 될까”하는 컨셉을 최대한 녹여냈어요.

또 <진격삼국>이 삼국지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잖아요. 지금 개그콘서트에서 하는 이미지가 섹시함이라면, 여기서는 삼국지의 신비로움, 스릴 있는 모습들을 가미해 ‘새로운 섹시코드’를 만들었습니다.

Q. <진격삼국>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A. 제가 할게요, 느낌 아니까.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A. 일단 <진격삼국>을 열심히 하려고요. 레벨을 높여서 다 이겨버릴 거예요. 요즘 방송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게임 홍보모델로 발탁돼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제가 발전한 만큼<진격삼국>도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 지켜봐 주길 바랄게요.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진격삼국>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너무 감사 드려요. 게임을 해보셔서 알겠지만, 정말 재밌고, 하면 할수록 유쾌해지는 게임이라 즐기면서 푹 빠져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저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진격삼국>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 계속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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