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퀸스블레이드>의 태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월 24일 밝혔다.

라이브플렉스는 지난 4월 태국 퍼블리셔 SBT와 <퀸스블레이드>의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지화 작업 등의 기술적 준비 및 게임 운영, 마케팅 등의 제반 준비를 완료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지난 7월 17일부터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진행해 최종 점검을 마쳤으며, 현지 사용자들의 높은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으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라이브플렉스 측의 설명이다.

한편, <퀸스블레이드>는 현재 국내 및 미국과 대만에서 서비스가 진행 중이며, 해외 진출 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유럽, 남미, 여타 아시아권 국가들에서의 현지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브플렉스 김병진 대표는 “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완성도 높은 게임 서비스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 받는 게임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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