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HP, 티켓몬스터, 이텍컴퓨터와 함께 서울 홍은동 은화어린이집에서 ‘아름다운 노트북’ 전달식을 갖고, 소셜 기부 행사를 통해 마련된 노트북 26대를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www.sc.or.kr, 사무총장 김미셸)에 기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증된 노트북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어린이들이 개선된 IT 교육 환경 속에서 보다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 정보격차를 줄이고, 재능을 발굴 및 발전시키는 데 쓰여진다.

지난해 11월부터 AMD가 HP, 티켓몬스터, 이텍컴퓨터와 함께한 ‘아름다운 노트북’ 기부 행사는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높이는 ‘소셜 기부’ 형태로 진행됐다. 소셜 쇼핑 사이트인 티몬에서 AMD 최신 APU가 탑재된 HP 파빌리온 14 노트북이 100대 팔릴 때 마다 1대가 어린이를 위해 전달되는 형식이다. 지난해 12월 연말을 맞아 노트북 20대를 1차로 전달한 바 있으며, 행사 목표로 한 약 5,000 대가 모두 판매되어 이번에 26대를 추가 기부, 총 46대의 노트북을 전달하게 됐다.

권태영 AMD 아태지역 총괄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노트북’ 소셜 기부 행사는 노트북도 구매하고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IT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낸 것 같다”며, “좋은 의도로 기획된 사회 공헌 활동이 성료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AMD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다 폭넓은 나눔을 실천하고, 한국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증된 46대의 ‘아름다운 노트북’ 제품은 ‘HP 파빌리온 14’로 AMD의 CPU와 GPU가 하나의 칩에 통합되어 있는 최신 APU 기반 노트북이다. AMD 듀얼코어 E2-1800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으며, 2GB DDR3 메모리, 14인치 LCD 스크린으로 구성되어 있어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APU의 강점인 뛰어난 그래픽 성능으로 인터넷이나 동영상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교육에도 최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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