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일본 게임팟(대표 우에다 슈헤이)과 <거울전쟁: 신성부활(이하 거울전쟁)>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 7일 밝혔다.

<거울전쟁>의 이번 해외 퍼블리싱 계약은 지난 2월 크레온을 통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선언 이후 2번째 얻은 결과로, 2013년부터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한 성과다.

게임팟은 일본의 대표적인 온라인게임 서비스 업체로서 <팡야>, <카발온라인>, <라테일> 등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성과를 거둔 다수의 게임들을 일본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 지사를 설립하여 일본에서 자체 개발한 게임인 <드래곤길드>를 다음을 통해 서비스 하는 등 한일 게임시장의 교두보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게임팟 우에다 슈헤이 대표는 “엘엔케이는 일본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경험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다”며 “게임팟이 보유한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일본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싶다. 또한 슈팅RPG라는 새로운 장르의 <거울전쟁>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놀라움과 감동을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 남택원 대표는 “일본에서 <붉은보석>을 8년째 서비스하면서 일본시장의 중요성 및 특징에 대하여 잘 이해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거울전쟁의 일본 서비스를 게임팟과 함께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라며 “<거울전쟁>의 독특한 게임성과 탄탄한 스토리를 무기로 일본시장에서 새로운 온라인 게임의 트렌드를 만들고 싶다. 한국, 인도네시아 진출에 이어, 세계 게임시장의 한 축인 일본 서비스를 철저히 준비하여 이용자들의 기대에 최대한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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