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月刊 [아이러브PC방] 5월호(통권 270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CJ E&M 넷마블의 차세대 MMORPG <모나크>는 대규모 부대전쟁을 소재로 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주가가 급상승 중인 방송인 이수정을 홍보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았다.

이수정은 UFC 옥타곤걸, 리포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맹활약 중이며, <모나크> 화보를 통해 여전사의 모습으로 거듭나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모나크>를 알리는 전도사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이수정을 만나봤다.

   

Q. 최근 옥타곤걸로 활약하면서 인기가 급상승 중인데, 이번에 전쟁 MMORPG <모나크>의 홍보모델이 되었습니다. 소감이 듣고 싶습니다.
A. 게임 광고를 여러 번 해봤지만 이번 <모나크> 관계자분들 굉장히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저도 열심히 한 만큼 게임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모나크> 론칭과 동시에 캐릭터 의상 화보가 큰 화제가 되어 홍보모델로서 뿌듯할 것 같은데요. 앞으로는 어떤 활동을 통해 게임을 알리게 되나요?
A. 화제가 많이 되었나요? 다행이네요. 근 한 달간 해외촬영으로 이곳저곳을 다니다 보니 국내 상황을 잘 접하지 못했었어요.

Q. 이종격투기와 전쟁 MMORPG <모나크>는 둘 다 남성적인 분위기가 강합니다. 남성적인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이 있다면 공개해주세요
A.아무래도 제 외모상 섹시한 이미지가 전달되어서 그런 것 같은데…. 사실 알고 보면 전 좀 털털해요. 그런데 이런 실제 제 모습을 보시곤 더 좋아해 주시는 분들 계셔서 전 좋아요.

Q. 옥타곤이라는 장소가 워낙에 아드레날린이 분출하는 공간인 탓에 관람객이 옥타곤걸에게 불쾌한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곤란했던 경험이 있나요?
A. 일본에서 경험했던 UFC 옥타곤걸은 전혀 그런 것은 없었어요. 관계자, 선수 등과 함께 VIP 대접을 해주셔서 전 너무 안전하고 편하게 UFC를 즐길 수 있었어요.

Q. 게이머들의 성지(聖地)! PC방을 이용하며 겪었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A. 친언니가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하는 언니 옆에서 과자와 라면을 먹었던 경험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ㅋㅋ

Q. 마지막으로 전국 PC방 사장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한마디 부탁합니다.
A. 아, 제가요? 음…. 요즘 불경기라 PC방이 예전만큼 성황이 아니라고 들었어요. 힘내시구요. 좀 더 차별화된 서비스가 있으면 이겨내실 수 있지 않을까요. 저 수정이가 화이팅~ 해 드릴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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