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는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윈도우 서버 2012 및 시스템 센터 2012 SP1을 도입하여 클라우드 인프라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인 '아이플러스 클라우드 에디션(iPlus Cloud Edition)을 제공하는 인프라에 윈도우 서버 2012와 시스템센터 2012 SP1을 도입하여 ▲서비스 안정성 ▲수천개의 가상 머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관리 환경 ▲인프라 확장에 대한 합리적인 라이선스 비용 등의 성과를 거뒀다. 

더존비즈온이 지난해 출시한 ‘아이플러스 클라우드 에디션(iPlus Cloud Edition)’은 상용 서비스 제공 1년여 만에 가입 고객 1천 여 사를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이렇게 급증하는 수요에 따라, 더존비즈온은 서비스 인프라 확장의 필요성을 느끼고 ▲안정성 ▲관리효율성 ▲비용효과라는 평가 기준에 따라 솔루션을 검토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버 운영체제인 ‘윈도우 서버 2012’ 및 관리 솔루션인 ‘시스템 센터 2012 SP1’의 도입을 결정했다. 

재무회계, 인사 및 급여, 세무조정, 전자세금계산서와 같이 중요한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의 특성상 ‘안정성’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서버 2012는 더존비즈온이 작년 하반기 자체 실시한 고강도 트래픽 환경 테스트를 통해, 뛰어난 안정성과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올해 1분기 구축을 완료했다.  

또한 윈도우 서버 2012의 강력한 성능은 더존비즈온이 아이플러스 클라우드 에디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더존비즈온의 아이플러스 클라우드 에디션을 도입한 기업담당자들은 이를 항상 실행해 두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외근 시 모바일 디바이스로 업무를 처리하거나, 재택에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았다. 윈도우 서버 2012는 이와 같이 이동성과 사용량이 높은 환경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보였다. 

관리자들의 업무도 한결 수월해졌다. 윈도우 서버 2012 기반 환경이 시스템 센터 2012 SP1로 관리되어, 수 천 개의 가상머신과 하드웨어,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등을 하나의 통합 콘솔에서 처리할 수 있게됐다. 이로써 서비스 규모가 커지면서 확장된 시스템 인프라를 운영팀 내에서 통합 관리하여 어떠한 예상 장애 상황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인프라 확장에 대한 비용절감 효과도 얻었다. 시스템 센터 2012 데이터센터 SP1은 단일 물리적 장비 상에서 관리할 수 있는 운영체제 환경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가상머신 몇 대를 운영하든 추가적인 라이선스 부담이 없다.

더존비즈온의 융합기술부 송호철 부서장은 "아이플러스 클라우드 에디션이 기업의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서비스인 만큼 안정성이 가장 중요했으며, 이에 윈도우 서버 2012와 시스템센터 2012 SP1을 도입했다”며, “현재 성장 추이로 볼 때 올해 내 가상 머신 1만여 대까지 인프라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확장 시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김경윤 상무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 도입뿐만 아니라 이제는 이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대안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센터 2012 SP1까지 통합 구축한 의미있는 사례”라며 “관리자가 복잡한 인프라 전체를 한 눈에 읽어낼 수 있는 관리 환경이 갖춰져야 각종 장애에도 미리 대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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