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변기기 전문기업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tech.co.kr)는 고감도 블루LED 무선 마우스(모델명:BSMBW03)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버팔로 블루LED 무선 마우스는 기존의 광학 및 레이저 마우스를 뛰어넘는 블루LED 센서를 장착해 유리테이블, 투명시트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파란색LED가 발하는 빛은 빨간색이나 녹색의 빛보다 파장이 짧아 공기중의 분자와 쉽게 부딪쳐 반사율 및 확산비율이 높다. 특히 2.4GHz 무선기능을 제공해 최대 10m가 떨어져 있는 곳에서도 안정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뒤로’, ‘앞으로’ 기능 외에도 ‘시작’, '복사', '잘라 내기', '엑셀 열기' 등 총 100가지 기능 중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마우스의 3버튼에 할당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마우스의 DPI는 1,200을 지원한다. 참고로 DPI(Dots Per Inch)가 높을수록 마우스가 더 민감하게 움직인다. 또한 상하 스크롤 뿐만아니라 좌우 스크롤 기능을 제공하며, 마우스 뒷면에 리시버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휴대 시 편리하다. 선명한 컬러의 바디와 움푹 들어간 사이드 그립은 표면의 러버 코팅으로 조작성이 뛰어나며 블랙(Black), 블루(Blue), 화이트(White), 와인(Wine) 총 4종의 색상의 지원해 소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외에도 PC의 화면 밝기를 조정할 수 있는 '액정 절전 모드' 기능, 납, 수은, 카드뮴 등의 특정 유해물질의 사용을 제한하는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oHS)을 준수했다. 제품문의는 버팔로 총판 애플파이(대표번호:0505-424-7942)로 하면 된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기존의 광학 및 레이저 마우스를 뛰어넘는 버팔로 블루LED 무선 마우스는 유리테이블, 투명시트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면서 “특히 편리하면서도 꼭 필요한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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