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코리아(대표 서호익, http://www.acronis.co.kr)는 오늘,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크레이그 다인(Craig Dynes)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크레이그 다인’은 벤처 기업, 민간 기업, 대형 공공 기관 등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30년의 CFO 경력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크레이그 다인’은 아크로니스의 장기적인 전략적 성장 투자를 이끌게 되며, 재정 계획, 관리 및 비즈니스 계획, 회계 및 예산 요구 사항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아크로니스에 합류하기 전 그는 포춘(FORTUNE)지가 선정한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0대 기업(100 Fastest-growing companies)' 중 16위를 차지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페가시스템스(Pegasystems)’에서 7년간 CFO 겸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가 가진 금융, 재무, 전략 계획, 인수 및 비즈니스 모델 전환 등에 대한 광범위한 경험이 아크로니스 CFO로 선정된 핵심 이유 중 하나이다.

크레이그 다인 신임 CFO는 "아크로니스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조직이다. 아크로니스는 지난 10년간 뛰어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여 왔다. 또한 아크로니스의 사업은 전세계 18개 지역에서 향후 더 많은 지역과 새로운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  아크로니스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여긴다"라고 밝혔다.

아크로니스 알렉스 핀체브(Alex Pinchev) CEO는 "다년간 CFO의 경험과 탁월한 역량을 가진 인재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그는 아크로니스에서 중견중소기업(SMB), 엔터프라이즈 고객과 함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아크로니스는 기존의 백업, 재해복구 솔루션뿐만 아니라, 고객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최적화하여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레이그 다인은 지난 2006년부터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페가시스템스(Pegasystems)의 부사장,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소프트웨어 벤처 기업인 디멘드웨어(Demandware)의 CFO,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케이블 TV 장비 생산 업체인 나라드 네트웍스(Narad Networks)의 최고 경영자를 역임했다. 또한, 지난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애플리케이션 개발 소프트웨어 업체인 실버스트림(SilverStream)의 CFO를 역임하고, 정보 인프라 솔루션 업체 사이베이스(Sybase), 소프트웨어 기업 파워소프트(Powersoft)의 금융 담당 임원으로 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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