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사의 국내 총판 대리점인 피에스코(대표:박상원 www.piesco.co.kr)는 차세대 저장장치로 각광받고 있는 mSATA SSD인 ‘Crucial(이하 크루셜) M4 mSATA’ 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mSATA SSD는 최근 급속도로 보급중인 울트라북, 태블릿PC 등 소형•경량 PC 제품군을 겨냥해 작은 크기로 제작된 저장장치로, 폼팩터는 작아졌지만 기존 2.5인치 SSD와 동일 수준의 스토리지 성능을 제공한다.

mSATA 폼팩터는 초박형 노트북 제조사들이 표준 크기의 명함(3cm×5cm)의 1/3에 해당하는 공간에 고용량 SSD를 통합할 수 있는 규격으로 각광받고 있는 인터페이스다. 이렇게 작은 공간에 SSD 고유의 전력 절감, 경량, 내구성등과 결합되어 새 모바일 디자인에 이상적인 드라이브로 평가 받고 있다.

마이크론의 클라이언트 SSD 솔루션 본부장 Justin Sykes는 “효율적인 메모리와 스토리지는 휴대형 컴퓨팅의 핵심 요소”라며 “우리의 mSATA는 SSD 기술의 진정한 미래를 보여주고 있는데, 바로 소형의 저전력 패키지에 고성능 스토리지를 구현한 것이다. 하드 드라이브가 안고 있는 엔클로저의 제약 요소를 모두 제거한 것은 진정한 모바일 컴퓨팅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한 비약적인 발전”이라고 말했다.

크루셜 M4 mSATA SSD는 고도의 데이터 처리량에 필요한 SATA 6Gb/s 인터페이스와 함께 32 GB ~ 256 GB의 용량으로 출시되며, 이는 Ultrabook 시스템에서 요구하는 “켜자마자 바로 사용할 수 있는(instant on)” 응답성에 이상적이다. 이 드라이브의 집중적인 고성능, 낮은 전력 소모와 케이스가 없는 디자인으로 초박형 폼팩터에서 뛰어난 컴퓨팅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Micron의 검증된 25nm MLC NAND 플래시와 제조 및 시험 기능을 활용하여 확실한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총판사인 피에스코는 “크루셜 M4 mSATA SSD는 이미 출시한지 1년이 되가는 모델이지만, 제로 디펙트(Zero-Defects)와 새로운 펌웨어 적용 등 완전한 무결점 제품으로 재탄생 된 SSD다”며 “최고의 안정성과 더불어 최대의 호환성까지 마이크론의 이름에 걸맞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신뢰성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마이크론은 2분기 내에 mSATA 512GB의 용량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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