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열혈강호2>에서 인스턴스 던전 2종 및 갑자 아이템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이번 공개된 신규 인스턴스 던전은 지난 1월 공개서비스 실시 이후 선보이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 콘텐츠로, 중·고레벨 구간의 유저들이 화려하고 치열한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마련됐다.

먼저, 52에서 59레벨 유저들이 입장할 수 있는 대립형 인스턴스 던전 ‘취암굴’을 선보였다. ‘취암굴’은 정파와 사파의 진영 대립이 해제되는 시간인 12시부터 13시, 17시부터 18시, 19시부터 20시, 23시부터 24시에 중립 마을인 풍기회 내 취암굴 관문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취암굴의 표식’ 아이템을 획득해 퀘스트(협행)를 완료하면 극급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퀘스트 진행 중 몬스터를 만나면 자동으로 취암굴 부협행을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5에서 60레벨 구간의 유저들을 위한 자동 매칭 대립형 인스턴스 던전 ‘미로의 숲’도 추가됐다. 매일 21시 10분에서 30분 사이 동한평 지역 내 접속해 있는 모든 유저들은 인스턴스 던전 참여 메시지를 받은 후 입장 여부를 선택하게 된다. ‘미로의 숲’에 입장하면 정파는 흑풍회를 상대로, 사파는 첩영대를 상대로 상대 진영의 본진을 부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승리 시 공명도 획득이 가능하다.

또, 최고 레벨 이후 공명도 시스템에 따른 레벨 시스템인 갑자 중 최고인 5갑자 유저를 위한 전용 아이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5갑자 이상 유저는 풍기회 지역 내 공명도 전환사인 제갈은혁 NPC에게 상자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KRG소프트 김정수 대표는 “대립형 던전인 취암굴과 미로의 숲의 추가로 게임 내에서 정파와 사파 간의 더욱 치열한 전투가 벌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인스턴스 던전 추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yulgang2.m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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