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월드오브탱크>의 한국 리그 ‘월드오브탱크 코리안 리그(이하 WTKL)’의 첫 번째 시즌인 오픈 시즌의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4월 1일 밝혔다.

워게이밍이 주최하고 곰TV가 주관하는 ‘WTKL’는 총 3억 원의 상금 규모로 오픈 시즌 1회와 정규 시즌 2회,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가장 먼저 WTKL 오픈 시즌이 4월부터 시작된다.

WTKL 오픈 시즌 참가 신청 접수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접수 페이지(www.wotleague.com)에서 참가 신청서 작성 및 접수 확인, 예선전에 대한 전반적인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시 각 팀별 최소 7인 이상, 11인 이하의 인원을 구성하여 개별 등록해야 하며, 만 18세 이상으로 반드시 본인 명의의 계정을 갖고 있어야 한다. 아울러 각 조별로 예선 참가 시간이 다르므로 참가자들은 반드시 참가 접수 당시 등록한 이메일을 통해 본인의 예선 참가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오프라인 예선전은 4월 20일 서울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이번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팀은 5월 4일부터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WTKL 정규 리그에 진출하게 되며, 경기는 매주 토요일 곰TV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8주간의 정규 리그가 끝난 후 6월 29일에는 대망의 파이널 경기를 끝으로 WTKL 오픈 시즌이 마무리된다. 또한 이번 오픈 시즌의 우승팀은 엔비디아에서 주관하는 ‘엔비디아 월드오브탱크 오픈 토너먼트’에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워게이밍코리아 백대호 이스포츠 매니저는 “WTKL 오픈 시즌은 이스포츠 리그의 본격적인 출발을 의미하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월드오브탱크> 및 이스포츠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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