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아키에이지>와 연동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 <아키빌>을 출시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

<아키빌>은 ‘미니언’이라는 게임 속 캐릭터와 함께 마을을 건설, 운영하며 아이템을 제작하고 캐릭터를 꾸며 나가는 모바일게임으로, 약 200여 개의 아이템과 30여 개의 건축물을 만들거나 다양한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게임 내 캐릭터인 ‘미니언’을 성별, 헤어스타일, 얼굴, 피부색 등 취향에 맞게 만들고 옷, 액세서리, 애완동물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꾸며나갈 수 있다.

또, 특정 아이템을 우편으로 전송할 수 있는 <아키빌>과 <아키에이지>의 연동 기능을 통해 <아키에이지>를 플레이하지 않는 유저도 <아키에이지> 유저에게 아이템을 전송할 수 있다.

향후에는 SNG와 같이 친구들과 도움을 주고받는 기능과 실제 날씨와 연동되는 등의 부가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엑스엘게임즈 김민수 이사는 “<아키빌>은 팜류 게임의 재미는 물론, 나만의 캐릭터를 꾸며나가는 재미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모바일게임이다”라며 “<아키빌>을 계기로 평소 MMORPG를 어렵게 느끼는 유저들도 <아키에이지>와 친숙해질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iOS용으로 먼저 출시하는 <아키빌>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향후 안드로이드 OS용으로도 출시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archevil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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