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브릭스(대표 변인섭)는 자사가 개발 중인 호러 액션 MMORPG <백귀야행>의 컨셉 아트를 공개한다고 3월 15일 밝혔다.

<백귀야행>은 ‘산 것이 죽고, 죽은 것이 사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동양 세계관 바탕의 호러 MMORPG로, 이번 컨셉 아트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 비공개시범서비스(이하 CBT)를 목표로, 올여름 집중그룹테스트(이하 FGT)를 실시한다. <백귀야행>은 귀신을 베고 악인을 벌하는 퇴마사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동서양의 귀신과 이야기로 유저들에게 감성적인 공포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 아트는 <백귀야행>의 동양권을 대표하는 귀신들인 ‘구미호’, ‘아귀’, ‘텐구’로 이와 함께 동양권의 배경 아트웍을 추가로 공개했다. 또한 엔브릭스는 향후에도 <백귀야행>에 등장하는 전 세계의 기괴한 귀신들의 아트웍과 배경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여 게임의 특징과 세계 각국의 대표적 호러 이야기를 알아가는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엔브릭스 이상렬 개발이사는 “이번 컨셉 아트 공개로 <백귀야행>이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들어갔음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기존 MMORPG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세계관과 재미요소로 게이머들을 만족시키는 게임이 되도록 개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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