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Displays(대표이사 류영렬)가 안드로이드 지원으로 PC연결 없이도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멀티터치 스마트 모니터 ‘알파스캔 멀티터치 SAT22LAN’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일반적인 PC용 모니터와는 차별되는 세가지 특별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첫번째는 스마트 터치 스크린을 통한 멀티터치 기능이다. 두 손가락을 사용해 화면의 확대, 축소, 회전이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교, 어린이집, 학원, 일반매장 등에서 스마트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최근 윈도우 8의 출시에 맞춰 다양한 터치 기능 채용 제품이 증가하고 있다.  터치 기능으로 마우스와 키보드를 전면 대체하는 것은 아직 이르지만, 터치 기능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많이 있으며, 이러한 기능에 특화된 앱들이 지속 증가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터치 기능의 효용성은 점차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두번째는 DLNA 기술을 적용하여 모니터와 Allshare기능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기를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단말기간의 음악, 동영상, 사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면, SAT22LAN 모니터와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연결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동영상이나 사진을 모니터의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단,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PC에 올쉐어(Allshare)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한다. 

SAT22LAN은 안드로이드 2.2.1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PC모니터로서의 기능 외에도 스마트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모드로 사용시 PC와 연결하거나 켜지 않아도 단독으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따라서 평소에는 PC와 함께 일반모니터로 사용하다가 필요시 모니터만 켜서 인터넷 검색용도로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안드로이드 모드에서는 화면상에서 직접 터치하는 가상 키보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외부 키보드를 연결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고 깔끔한 사용 환경 구성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블랙과 실버 하이글로시 베젤로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하였다.  각도를 20도에서 62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액자형 스탠드를 적용하여 사용자가 사용환경에 따라 원하는 각도로 셋팅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TV처럼 벽에 걸 수 있는 75mm x 75mm 규격의 베사 홀을 지원해 원하는 곳에 모니터를 설치할 수 있어 사용자에 맞는 시각적인 배치나 공간 활용이 매우 뛰어나다.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PC없이 사용 가능한 특징으로 컨시어지 데스크, 공항라운지, 숙박업소, 커피숍, 고객 접견실 등에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고 방문한 고객들에게 고급스런 이미지를 줄뿐만 아니라 기다리는 동안 무료함을 달래줄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밝고 화사한 21.5형 LED를 채용한 신제품은 PC모드로 사용시 1920 x 1080의 Full HD해상도를 구현하며, 5ms의 응답속도와 천만대 1의 동적명암비로 잔상 없는 깨끗한 화질을 구현한다. PC 및 멀티미디어 기기 연결을 위한 HDMI, D-sub는 물론 USB단자와 SD메모리 카드 슬롯까지 내장되어 있어 외장메모리의 동영상, 사진, 음악 파일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으며, 헤드셋 연결을 위한 오디오 아웃 단자도 갖추고 있다. 

알파스캔 국내사업부 김형일 이사는 “신제품은 탁월한 멀티터치 환경과 멀티 미디어 기능을 쉽게 즐길 수 있는 똑똑한 제품”이라며 “알파스캔은 고객들이 최신 기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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