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퀸스블레이드>에서 게임을 소재로 한 소설을 발간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월 2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소설 '퀸스블레이드: 일곱번째 엘카나'는 <퀸스블레이드>의 세계관과 설정들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명의 멸망 후 인류의 희망으로 태어난 엘카나 소녀와 그녀를 보호하는 한 청년을 중심으로 펼쳐나가는 모험들이 주요 줄거리가 된다.

'대장장이지그', '강철마법사', '괴물왕바츠' 등의 판타지 소설을 집필한 강찬 작가를 통해 선보이는 '퀸스블레이드: 일곱번째 엘카나'는 총 3권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번 1권 출시에 이어 순차적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강찬 작가는 “최대한 독자 분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직접 게임도 해보고, 게임의 세계관을 소설 속에 녹여 내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퀸스블레이드>를 즐기는 유저분들을 비롯한 많은 독자 분들이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브플렉스는 '퀸스블레이드: 일곱번째 엘카나' 발간을 기념해 오는 2013년 6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설의 초판을 구매한 모든 독자에게 게임 캐시를 지급해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queens.kr.gameclub.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