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트릭스터>에서 겨울 방학을 맞아 신규 여자 캐릭터 실루엣을 공개했다고 12월 20일 밝혔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신규 캐릭터 실루엣은 작고 아담한 키에 양 갈래 머리를 흩날리며 서있는 모습으로, 오는 1월 2일 공개된다고 전했다. <트릭스터>는 북극곰 소녀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트릭스터>는 ‘진혼의 공간’ 업데이트도 실시했다. ‘진혼의 공간’은 기존 혼돈의 탑 72층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고 진혼의 관문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다. 7층짜리 추가 던전으로 구성된 새로운 차원의 공간 ‘진혼의 공간’은 다양한 몬스터와 퀘스트가 존재하며, 보스 퀘스트를 완료하면 희귀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여러 개의 잉여 장비를 최대 5개까지 조합하여 멜팅 상자로 교환할 수 있는 ‘멜팅 시스템’이 추가된다. 멜팅 상자는 1-9등급으로 구성돼 있으며, 등급에 따라 겔더쿠폰, 네이트의 특별한 비약 등 다양한 아이템이 들어있다. 기존 장비 슬롯도 5개까지 확장된다. 멜팅 상자를 통해 획득한 ‘네이트의 비약 아이템’으로 장비를 강력하게 할 수 있는 슬롯을 확장할 수 있다.

한편, <트릭스터>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월 30일까지 네이트의 비약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혼돈의 탑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엔트리브소프트 조은진 사업팀장은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개발팀에서 오랜 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신규 캐릭터도 추가되는 만큼 <트릭스터>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trickster.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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