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아이온>이 대규모 업데이트 4.0 버전 ‘붉은 카탈람’의 1차 업데이트를 12월 20일 진행했다.

<아이온> 4.0은 지난 기자 간담회 때 ‘아이유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일정과 내용을 발표하였으며, 내년 3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역대 최대 규모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1차 업데이트 ‘최초의 총성’(부제)에는 모든 지역에서 전쟁이 벌어지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필드 ‘카탈람’, 대규모 전쟁인 ‘기지전’과 ‘요새전’ 시스템,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표방하는 신규 직업 ‘사격성’ 등을 선보인다. 또한 순차적을 진행될 2차, 3차 업데이트에는 총 12개의 인스턴트 던전과 함께 인기스타 아이유와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4.0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휴면 고객에게 손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을 주는 ‘산타링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엔씨소프트 GBC 국내사업실 이성구 실장은 “4살이 된 국민 MMORPG <아이온>이 네 번째 옷을 갈아입었다”며 “이번 업데이트는 <아이온>식 MMORPG란 무엇인지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aion.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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