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이하 넷마블)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FPS게임 <스페셜포스2>에서 ‘히어로 모드’ 베타 테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2월 11일 밝혔다.

올겨울 <스페셜포스2>의 핵심 콘텐츠인 ‘히어로 모드’는 두 진영으로 나뉘는 팀 데스매치 방식으로 진행되면 FPS게임에 AOS요소를 가미한 것이 큰 특징이다.

에일리언과 인간 군 연합으로 구성된 각 진영은 전투를 통해 획득한 경험치에 따라 레벨이 상승한다. 또 공격, 방어, 이동속도 등의 능력치를 증가시키고 원하는 능력을 특화 시키는 육성이 가능하다. 상대 진영의 포자를 먼저 파괴하면 승리할 수 있다.

<스페셜포스2>는 히어로 모드 베타 테스트를 기념해 추첨을 통해 선정된 테스터들에게 캐시와 레어 아이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테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겨울시즌 중에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히어로 모드’는 서로 다른 장르의 특성이 모여 전략성과 타격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이번 테스트에 이용자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아울러 좋은 의견도 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스페셜포스2>의 ‘히어로 모드’는 금일부터 네이버 게임에 동시 채널링 서비스된다. 넷마블은 지난 11월 NHN과 채널링 파트너십을 체결, 양사의 게임 유통 및 콘텐츠 역량 교류를 약속한 바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sf2.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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