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대표 송인수)는 자사의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의 세계대회 ‘2012 프리스타일 월드 리그(이하 FSW2012)’를 8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캐스터 ‘왕배’와 ‘이현주’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경기에는 한국과 미국, 중국, 러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총 6개국 8개팀이 참여해 열띤 승부를 펼쳤으며, 국가별 자존심을 건 접전 끝에 한국의 ‘CLIMAX’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팀인 러시아의 ‘Team1’은 안정된 골밑 플레이를 무기로 강호 태국과 중국을 물리치고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우승팀인 한국의 'Unknown'이 3위,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하는 중국의 ‘得偿所愿’이 4위를 차지했다.

새로운 다크호스로 주목 받던 태국의 ‘eTel2NitYz’는 세트스코어 1:2로 러시아에게 아쉬운 역전패를 당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고, 미국의 ‘Skills Don’t Lie’와 중국의 ‘qingqingzijin show’, 인도네시아의 ‘Kaskus Mom’s Blessing’ 역시 4강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이번 FSW2012에는 경기 이외에도 디제이 퍼포먼스와 비보이 공연, 치어리더 응원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 행사장에 참석한 각국의 <프리스타일> 유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JCE 조영석 사업부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FSW2012가 세계 각국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프리스타일>을 즐기는 전세계 유저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fs.joycit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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