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月刊 [아이러브PC방] 10월호(통권 263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펀펀 인터뷰] 스포츠 아나운서 원자현
Q. 런던올림픽 이후 근황을 소개해 주세요.
A. 런던올림픽이 끝난지 한 달 정도 됐는데요, 모처럼 좀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올림픽에 푹 빠져 지내느라 끝나고 한동안은 저도 후유증에 시달렸었죠.

요즘은 기존에 진행하던 프로그램들 진행 하면서, 그동안 미뤘던 여행도 다니고, 좋아하는 야구도 실컷 보고, 새 프로그램 준비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Q. 야구 매니지먼트게임 <야구의신>의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A. 게임을 즐기시다 보면 게임 내에 튜토리얼 가이드를 포함한 구단 소식, 미션, 경기 브리핑 등을 제가 직접 전하고 있거든요. 많은 분들이 더 재미있고 더 생생하게 <야구의신>을 즐기실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되서 개인적으로 너무 기쁩니다.^^

Q. <야구의신>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개인적인 평가를 부탁합니다.
A. <야구의신>은 이용자가 구단주 혹은 감독이 돼 게임을 직접 진행하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에요. 사실성이 높고, 유저들의 디테일한 니즈까지 만족시킨 게임이에요. 기존에 여러 야구 게임들이 있지만, 오랜 시간 동안 연구해서 내놓은 게임인 만큼 기존의 다른 야구 게임들과 비교해보셔도 아마 경쟁력있고 완성도 높은 게임이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거예요.^^

Q. 최근 야구게임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연예인과 아나운서가 무척 많은데 자신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차별화 전략이라고 할 것 까진 없구요. 많은 분들이 제가 진행하는 방송을 보시고 톡톡 튀는 발랄한 진행이라고 해주시더라고요.^^ 이번 야구의 신 촬영과 녹음에서도 그런 점을 잘 살리려고 노력했는데요~ 야구는 아무래도 조금 발랄하고 톡톡 튀게 진행하는 것이 잘 맞는 종목이 아닌가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거기에다가 편안함과 디테일까지 더 갖추고 싶죠.^^더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Q. 게임 내 튜토리얼 및 구단 소식, 미션, 경기 브리핑 등을 전하는 것과 방송에서 실제 야구 소식을 전하는 것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A. 게임 내에서는 제가 유저분들이 좀 더 생생하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역할이고요, 실제 야구소식을 전하는 것은 정말 현장에서 어떻게 상황이 전개될지 모르는 일이라서요. 하지만 분명한 건 둘 다 참 보람있고 기쁘다는 거예요.^^

Q. 야구게임 외에도 좋아하는 게임이 있나요?
A. 제가 <서든어택> 레이디스 리그 중계했던 거 아시죠~?^^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아바>와 같은 FPS의 재미도 야구게임의 재미와 함께 빼놓을 수 없죠.^^

Q. PC방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A. PC방은 제가 학창시절에 자주자주 애용하던 추억의 장소인데요.^^ 작년에 <서든어택> 중계 공부를 하느라 새벽까지 정말 많이 애용했던 것 같아요. 요즘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더라고요. 놀고 즐기고 먹을거리까지 풍성해진 PC방! <야구의신>도 오픈하게 되면 PC방에서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니 기대해 주세요.

Q. 마지막으로 전국 PC방 사장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한마디 부탁합니다.
A. 저희 <야구의신> 많이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보다 많은 유저분들이 생생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야구의신> 입소문도 많이 많이 내주세요~~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께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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