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1 행사 3일째 주말을 맞아 학생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벡스코 행사장으로 몰려 행사 분위기가 최고조를 달리고 있다.

12일 부산 벡스코는 오전 9사부터 지스타2011을 관람하려는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주최측의 발표에 따르면 대입수학능력시험일이었던 첫 째날 관람객이 약 4만 5천 명, 금요일 관람객은 약 5만 2천 명으로 양일간 약 10만 명이 방문했다.

또한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과 오후에 지스타를 방문할 예정인 프로야구구단 롯데자이언트를 보기 위해 찾아올 팬들을 감안하면 12일 관람객은 1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돼 지스타2011은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까지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관람객 수뿐만 아니라 전세계 28개국의 참여하고, B2B부분 266개사, B2C부분 1,252개사 참가해 비즈니스와 부대 행사 규모면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지스타2011은 오는 13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입장권을 구매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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