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1 개막 첫날인 11월 10일 넥슨은 공동 인터뷰를 개최하고 모바일 FPS게임인 <컴뱃암즈: 좀비>를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넥슨모바일의 신작 <컴뱃암즈: 좀비>는 유럽, 북미, 브라질 등 세계 여러 곳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넥슨의 온라인 FPS게임 <컴뱃암즈> 의 PvE 모드인 '파이어팀'을 기반으로 제작한 스마트폰용 FPS 게임이다

좀비 디펜스 FPS 장르를 표방하는 <컴뱃암즈: 좀비>는 언리얼 엔진3로 개발한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가진 좀비들, 실존하는 무기와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으로 스마트폰 FPS게임이지만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완성도와 풍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또한 저마다 다른 유저들의 취향을 고려해 5가지 조작 패턴을 제공한다. 게임은 밀폐된 공간에서 계속 몰려오는 좀비들을 처치하며 진행하기 때문에 특유의 호러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개발하면서 겪은 어려움이나 기획의도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언리얼 엔진3를 모바일에 맞춰 개발하는 과정이 쉽진 않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으며 스마트폰용 게임이지만 PC 온라인에 준하는 완성도를 가지는 것이 게임의 기획 의도였다고 전했다.

   
  ▲ (좌로부터 넥슨모바일 이영문 선임연구원, 임종균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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