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와 (주)엔씨소프트(www.ncsoft.com, 대표 김택진)는 엔씨소프트의 인기 MMORPG인 <아이온(AION)>이 엔비디아 3D 비전 레디(3D Vision Ready) 인증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3D 비전 레디 인증으로 <아이온>은 전세계에서 엔비디아 3D 비전에 가장 이상적으로 최적화된 게임 타이틀 중 하나로 등극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아이온> 유저들은 현실감 넘치고 몰입감 있는 3D 입체 환경으로 <아이온>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지원하게 된 3D 비전 서라운드(3D Vision Surround) 기술로, 하나의 모니터로만 경험하는 3D 입체 환경이 만족스럽지 않은 게이머들에게는 3개의 모니터를 통해 완벽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3D 세계를 제공하게 되었다. 

엔비디아 3D 비전 기술은 선구적인 PC용 3D 솔루션으로 엔비디아 지포스(GeForce) 그래픽카드와 3D 비전 인증 모니터 혹은 노트북을 통해 3D 입체 영상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현존하는 PC 전용 3D 기술 중 압도적인 3D 성능을 자랑하는 엔비디아 3D 비전은 현재 600 여종의 3D 게임, 100여개의 블루레이 3D 영화, 수천개의 3D 사진 및 웹 스트리밍 비디오 등 다양한 3D 컨텐츠를 지원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아이온 개발 총괄 심마로 실장은 “금번 엔비디아와의 3D비전 기술 협력을 통해 마치 영화 아바타를 3D로 관람하는 정도의 실감나는 3D 영상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며 “특히 모니터 3개를 사용한 3D 비전 서라운드를 적용했을 때는 유저가 게임에 직접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아이온의 그래픽 퀄리티를 향상할 수 있는 많은 부분에서 엔비디아와 기술적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 콘텐츠 매니지먼트 담당 케이타 이다(Keita Iida) 총괄 이사는 “게이머들이 몰입감 넘치는 3D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엔비디아 3D 비전을 지원하는 게임 개발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최근 PC방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게이머들에게 엔비디아 3D 비전을 통한 한층 더 현실감 넘치고 생생한 3D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3D 비전 레디 인증 버전 아이온은 간단한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실행 가능하며, 엔비디아 3D 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nvidia.co.kr/3dvis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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