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시일반 정신 살려 지난해 10월부터 회비에서 2% 별도 적립

(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회장 김찬근, 이하 인문협)는 지난 해 10월부터 조성해 온 장학기금 수혜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3/4분기 이사회의를 통해 8천여 회원사에서 납부하고 있는 회비 중 2%를 별도로 적립해서 장학기금을 조성키로 의결한 이후 금년까지 약 5천여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문협에서는 조성된 장학기금 중 우선 2,000여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나머지 금액은 향후 장학사업 수혜 폭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속 적립하기로 결정했다.

인문협은 2,000만 원 범위내에서 대학생 10명에게 100만 원 및 장학증서를, 초중고등학생 20명에게 30~50만 원 및 장학증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학기금 신청접수기간은 2011년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전달식은 10월 중에 충남 도고KT 수련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문협에 따르면 장학금 신청 기준은 게임/IT관련 학과 학생과 협회 회원사 및 게임·IT 관련 기업, 기관,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의 자녀 가운데 △어려운 환경의 초·중·고·대학·대학원생 △게임 및 IT관련학과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학원생 △게임 및 IT관련학과 기업, 기관, 단체의 취업이 목표인 대학생, 대학원생 △게임 및 IT관련학과 석·박사 학위논문 및 연구논문 작성자를 대상으로 한다.

제출서류는 장학금 신청서(http://me2.do/5TZkyf)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주민등록 등본(거주확인), 재학증명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보호자) 1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해당자), 각종 자격증, 입상 기록, 지인 추천서(해당자), 보호자 게임 및 IT관련 기업, 기관, 단체 근무 확인 서류(해당자), 협회 회원사의 경우 회원사 확인 서류(해당자)를 구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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