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지스타 2010 넥슨 부스에서 체험해볼 수 있었던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캐릭터 ‘카록’. 거대한 덩치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무시무시한 돌기둥 등을  무기로 사용하는 카록은 전형적인 파워형 캐릭터로써 파티의 든든한 지원군임을 자처한다. 넥슨은 신규 캐릭터 ‘카록’의 홍보모델로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최근 영화에 출연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활약중인 ‘밥샙’을 선정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마비노기 영웅전 신규 캐릭터 ‘카록’과 싱크로율 120%라는 밥샙, 거대한 그를 부산에서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캐릭터 '카록' 홍보모델로 활동중인 밥샙

 

1) 우선 최근 근황은? 넥슨 홍보모델 활동 이외에도 영화 촬영이라든지..

현재는 한국에 머무르면서 <마비노기 영웅전> 카록 홍보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카록’ 캐릭터의 연기에만 집중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액션 영화에도 출연할 예정입니다.

2) <‘마비노기 영웅전> 카록의 캐릭터 모델로 선정된 소감은?

'카록' 캐릭터의 모델로 선정돼서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카록’은 강인하면서도 익살스런 캐릭터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카록’과 같은 강한 캐릭터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많은 유저들이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왠지 액션 게임을 즐기실 거 같은데, <마비노기 영웅전>도 해보셨나요?

평소 게임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이따금씩 이종격투기를 소재로 한 게임은 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컨트롤러가 너무 작아서(밥샙 기준) 조작하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구경하는 것을 즐기죠. 최근에는 마비노기 영웅전도 재미있게 봤답니다. 비디오게임 못지않은 화려한 그래픽과 타격감이 정말 멋지더군요. 보통 휴식 시간에는 액션영화 보는 것을 즐깁니다.

   

4) 현재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캐릭터 ‘카록’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신데 소감은?

게임에서 거대한 덩치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카록’을 처음 접했을때 내모습과 무척 닮아있어서 놀랐다. 마치 나를 모델로 삼아서 만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무기와 각종 장신구들 모두 맞춤 사이즈로 제작된 듯 몸에 잘 맞았으며 모든 부분이 만족스러웠다. 사진촬영도 무척 재미있게 진행되었으며 지스타 행사까지 모든 것이 흥분되는 새로운 경험의 연속입니다.

5) 마지막으로 아이러브PC방을 구독하시는 전국 PC방 업주 분들에게 한마디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캐릭터 ‘카록’과 외형적으로 닮은 모습 때문에 많은 대중들 앞에 설 수 있었고 좋은 만남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우선은 ‘카록’ 캐릭터 역할에 집중하고 <마비노기 영웅전> 알리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PC방에서도 <마비노기 영웅전> 그리고 ‘카록’이 관심과 사랑받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PC방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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