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시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된 온라인게임은 인터넷을 통해 여럿이 즐기는 게임의 수준을 넘어 하나의 산업으로써 방송이나 PC 등 관련 산업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과거와 달리 현재는 온라인게임이 하나의 중요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렇게 온라인게임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특히 온라인게임을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었던 기반인 PC방의 경우 <스타크래프트>가 결정적인 촉매제 역할을 했다. <스타크래프트>의 대중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PC방 산업은 급속히 확대되었으며, 이를 밑거름으로 한국에서 최초로 e스포츠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런 <스타크래프트>는 한국 게임사에 있어서 중요한 시작점이다. 그런 <스타크래프트>의 의 후속작이 무려 12년 만에 등장했다. 3D로 거듭난 <스타크래프트2:자유의 날개(이하 스타2)>가 바로 그 주인공. <스타2>의 등장은 그 성공 여부를 떠나 존재만으로도 IT 업계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실제로 PC 업계에서는 <스타2>의 등장 이후, 내심 IT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보다 쾌적하게 <스타2>를 즐기기 위해 CPU나 그래픽카드 등 주요 부품뿐만 아니라 게임을 콘트롤하는 입력장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이 <스타2> 효과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스틸시리즈, <스타크래프트2> 특수를 노린다.

이 중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패드, 헤드셋 등 게임에 최적화된 주변기기인 게이밍 제품들은 <스타2> 특수에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하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시장에 진출한 해외 게이밍 전문 브랜드는 대여섯 회사 정도로, 스틸시리즈는 <스타2>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회사 중 한곳이다.

게이밍 브랜드로 충실히 인지도를 쌓아온 스틸시리즈는 <스타2>가 게이밍 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판매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분석하고 있다. 더불어 그동안 적극적이지 않았던 PC방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스틸시리즈는 <스타2>의 정식 서비스와 함께 게이밍 마우스인 킨주 플러스(Kinzu+)와 마우스 패드인 QcK 미니 스타2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RTS 장르인 <스타크래프트2>의 특성상 유닛의 움직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마우스와 마우스패드를 알리는데 주력한다는 것이다.

   
 

▲ 스틸시리즈 킨주 플러스

 

 

게이밍 마우스인 킨주 플러스의 경우 특별히 PC방 시장에 적합하도록 박스 포장을 간소화한 한국형 제품이다. PC방 업주가 가진 게이밍 제품의 가격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자 가격을 합리화해 더 많은 PC방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킨주 플러스는 3,200CPI, 9735FPS로 동작하는 옵티컬 센서를 장착해 동일 게이밍 마우스 가운데 최고 수준의 사양을 갖고 있다. 킨주 플러스는 이런 옵티컬 센서를 바탕으로 빠르고 정밀한 움직임을 제공한다.

<스타크래프트2> 한정판 마우스 패드 QcK 미니

여기에 스틸시리즈가 생산하고 있는 20여종의 마우스 패드 중 QcK 계열의 미니 제품은 <스타2>를 보다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QcK 미니 제품 중에는 블리자드와의 정식 계약을 통해 <스타2>의 일러스트가 인쇄된 한정판 제품도 있다.

   
 

▲ 스틸시리즈 <스타크래프트2> QcK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4종

 

   
 

▲ <스타크래프트2> QcK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불곰

 

<스타2> QcK 미니 한정판에는 각기 다른 4가지 일러스트가 인쇄되어 있어서 선호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스타2>의 유닛인 Marauder(불곰), Marine(해병)은 치열한 전투의 현장 속에서 묵직한 갑옷으로 무장한 모습을 잘 표현했으며, 영웅 캐릭터인 Tychus Findlay(타이거스 핀들레이), Kerrigan vs Zeratul(캐리건과 제라툴의 대결)도 정교하게 묘사되어 있다.

   
 

▲ 마우스 이동시 충격을 완화해주는 첨단 버블공법 도입

 
   
 

▲ 바닥면은 격자 패턴으로 미끄럼을 방지해준다.

 

QcK 미니는 특수 재질의 3층 구조로 상단부분의 경우 <스타2>의 일러스트가 특수 코팅 처리된 천 재질로 되어 있다. 천 재질임에도 조직이 촘촘해서 마우스의 움직임이 매끄러워 슬라이딩, 브레이킹 모두 만족스러웠다. QcK 미니의 두께는 2mm로, 첨단 버블공법을 도입해 마우스 이동 시 안정감과 충격을 완화 시켜준다. 바닥면의 경우 특수 격자 패턴 무늬로 되어 있어 유리, 책상 등 어떠한 바닥면과도 밀착되어 미끄럼을 방지한다.

QcK 미니의 크기는 가로 250, 세로 210 mm로 PC방에 사용하기 적합한 크기이다. 가로320, 세로 270mm의 상위 QcK 제품도 있지만 여유 공간이 넓지 않은 PC방 환경에서는 QcK 미니가 더 적합한 크기라고 볼 수 있다.

   
 

▲ 정교하게 마무리 된 <스타크래프트2> 일러스트 코팅

 

QcK 미니는 정교한 마감처리를 통해 균일한 품질을 제공한다. 그렇기 때문에 패드의 모든 면적을 사용할 수 있어서 체감 면적이 원래 크기보다 훨씬 넓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QcK 미니는 수차례 프로게이머와의 테스트를 통해 마우스가 움직이는 반경을 조사했기 때문에 면적의 부족함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모든 온라인게임에 강하다

실제 킨주 플러스와 QcK 미니를 통해 <스타2>와 다양한 온라인게임들을 즐겨 본 결과, 다른 마우스와 패드의 조합보다 좀 더 부드러운 슬라이딩과 깔끔한 브레이킹이 가능했다. 특히 킨주 플러스의 빠르고 정밀한 옵티컬 센서와 QcK 미니 패드의 특수 코팅 처리된 천 재질이 제공하는 적절한 마찰은 빠르면서도 정확한 포인팅을 가능하게 했다.

PC방의 경우 PC 자체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손님이 직접 만지는 키보드나 마우스 제품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좀 더 좋은 체감 성능을 제공하는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 제품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차별화를 할 수 있는 것이다.

   
 

▲ 스틸시리즈 킨주 플러스와 <스타2> QcK 미니 마우스패드

 

스틸시리즈의 게이밍 마우스인 킨주 플러스와 마우스 패드인 <스타2> QcK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은 PC방을 찾는 손님이 보다 부드럽고 정확한 게임 콘트롤을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제품인 만큼 <스타2>의 정식 서비스와 함께 그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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