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도경, 나도현, 박경락 팡야 광고에 등장

프로게이머들이 캐주얼 대전게임 ‘팡야(www.pangya.com)’의 온라인 광고에 등장, 짜릿한 표정을 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팡야 촛불 티저광고에 이어 프로게이머 편 온라인 광고가 지난 수요일 첫 선을 보이자 각종 팬사이트에서 평소 볼 수 없었던 프로게이머들의 재미있는 표정연기에 탄복하기 시작한 것. 특히 살인미소 나도현의 통쾌한 표정이 압권이었다는 평가다.

한빛스타즈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인 강도경, 나도현, 박경락은 국민게임 ‘팡야’의 재미를 표정으로 연출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각각 ‘짜릿’, ‘통쾌’, ‘시원’이라는 키워드로 팡야의 느낌을 표현했다.

강도경은 방송인답게 촬영내내 자연스러운 포즈로 분위기를 리드해 나갔으며, 나도현은 곱상한 외모에 평소 장난을 많이 치는 만큼 재미있는 표정을 연출했냈다. 또, 수줍음을 많이 타는 박경락은 나도현의 연기지도(?)로 시원한 표정을 짓는데 성공했다.

나도현은 “단순하고 쉽게 빠져드는 팡야의 재미를 표현하기 위해 조금 과장된 표정을 지으려 노력했다”며, “촬영시 공이 홀에 명중했을 때의 쾌감을 상상했으며 다른 사람들도 게임을 해보면 같은 느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한빛소프트의 김영만 사장과 ㈜엔트리브 소프트의 서관희 이사가 찬조출연해 가족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픈베타테스트 중인 팡야는 골프를 소재로 한 온라인 대전게임으로 기존 실사 형태의 골프 시뮬레이션 게임과는 달리 조작이 간편해 골프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커뮤니티를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자체개발 3D엔진으로 사실감 있게 구현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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